[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3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1구역(청천동 104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천623세대 중 전용면적 59~84㎡ 1천1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남향 위주 판상형 배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 728세대 ▲72㎡ 202세대 ▲84㎡A 129세대 ▲84㎡B 81세대다.
해당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7호선 산곡역이 개통(예정)되면 인천 원도심인 부평에서 서울 강남을 직통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돼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산곡북초, 청천중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우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롯데마트, CGV부평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원적산 공원, 장수산 인천 나비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부평의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는 청천1구역에 브랜드 가치와 상품성이 높은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가 들어서 기대감이 높다"며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산곡역 개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주거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해당 단지는 롯데캐슬 홈페이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당해)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1일, 정당 계약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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