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CJ올리브영이 신년을 맞아 고객 체험을 한층 강화한 차별화 마케팅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내년 1월부터 매달 초 엄선한 주요 인기 브랜드의 대표 상품 체험분을 증정하는 '올리브 키트' 정기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리브 키트는 CJ올리브영이 시즌 및 트렌드 변화를 고려해 선정하는 이달의 브랜드인 '올영픽(Pick)' 상품들로 구성한 체험분 키트다. 매월 바뀌는 '올영픽' 브랜드와 키트 구성을 연계, 헬스앤뷰티 시장 최신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CJ올리브영은 정기적인 키트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을 사용해본 뒤 구매를 결정하는 일명 '트라이슈머'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경험 요소를 제공하며 우수한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목표다.
프로모션의 첫 시작인 '1월 올리브 키트'에서는 이달 '올영픽' 브랜드들의 인기 상품 체험분 8~9종을 만나볼 수 있다. 한겨울 추위에도 피부 보습 장벽을 강화해 줄 더모코스메틱과 최신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제안하는 주요 브랜드를 선별했다. ▲보타닉힐 보 ▲바이오더마 ▲아벤느 ▲피지오겔 ▲벤튼 ▲헤드스파 ▲달리프 ▲차앤박 등이다.
1월 올리브 키트는 오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CJ 원 회원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올리브 키트'엔 월별 카테고리 인기 상품과 각종 프로모션 정보가 한눈에 담긴 리플렛도 함께 담긴다. 1월 리플렛엔 흰 소의 해인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해피뉴이어 소' 캐릭터를 새겨 의미를 더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 요소를 다양화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도입했다"며 "올리브 키트를 시작으로 2021년에도 고객의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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