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서 세계 최초 기술이 적용된 4대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공개하며 기술력을 뽐낸다.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는 11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CES 2021'에 참가해 '모든 공간의 빛(Light Everywhere)'이란 주제 아래 제2세대 LED 기술이 적용 가능한 디스플레이, 자동차, 가전, 조명의 4가지 애플리케이션을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다'는 콘셉트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의 세계 최초 기술도 대거 선보인다. 미니LED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인 ▲마이크로 클린 디스플레이(Micro Clean Display) ▲WICOP 기술을 비롯해 안전한 자율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레이저 다이오드 VCSEL(Vertical-Cavity Surface-Emitting Laser) ▲실내조명 3요소인 학습능력향상(Better Study), 어린이 근시 예방(Better Eye), 면역력 증진(Better Immunity)을 갖춘 썬라이크(SunLike) ▲단 1초 만에 바이러스, 세균 살균이 가능하고 인체에 무해한 신개념 청정 UV LED 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등이다.
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는 오는 12~13일 양일간 각 애플리케이션 별 4개의 오픈 세미나 세션, 1:1라이브 비디오 미팅, 채팅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는 "당사의 독자적인 혁신 기술이 광반도체 업계를 리딩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온라인 전시회인 'CES 2021'를 통해 5G, 스마트홈, 디지털헬스 및 웰빙, 자율주행차 등의 미래 혁신 산업분야에 적용될 핵심 LED 기술을 대거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광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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