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젠지 e스포츠가 e스포츠 산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젠지는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올인' 제작을 13일 발표했다.
올해 중으로 선보일 다큐멘터리에서는 e스포츠 산업의 모든 단면을 조명해 젠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론트 등의 인터뷰를 다양하게 담아낸다. 또 글로벌 e스포츠 기업으로서의 젠지와 기업 문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중심의 젠지 소속 e스포츠 선수단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일상생활 등 e스포츠 스토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아놀드 허 젠지 e스포츠 한국 지사장은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리그 중계 및 기업별 콘텐츠 외 e스포츠 산업을 접할 수 있는 경로는 한정적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라며 "젠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통해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e스포츠 산업의 희로애락을 다각도로 조명해 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리즈 촬영 시 선수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즌 일정 소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최적의 촬영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젠지는 젠지 유튜브 채널에 다큐멘터리를 단독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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