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2%대 하락하며 약세를 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05% 내린 8만6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5만원 대였던 삼성전자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11일 장중에 최고 9만6천800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후 약세로 돌아선 상태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이날 오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재판이 열린 지 약 4년 만에 나오는 법원을 최종 판단으로, 앞서 검찰은 이 부회장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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