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반려동물 입양을 권장하는 'U+아이돌라이브' 오리지널 예능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19일부터 자체 제작 콘텐츠인 반려동물 입양 권장 예능 '아이돌 소개팅'을 'U+아이돌라이브' 앱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돌 소개팅'을 통해 아이돌과 보호소 동물이 짝을 지어 하룻동안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들에게 반려동물 입양을 권장한다.
첫 회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콘셉트로 제작했다. '골든차일드' 대열, 재현, 주찬이 유기동물 센터에 방문해 짝꿍이 된 유기견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는 모습을 담았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돌라이브 내 '아이돌 소개팅' 영상 '하트' 수에 따라 유기동물 보호소에 골든차일드 이름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영상을 본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U+아이돌라이브 앱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이돌 소개팅' 골든차일드편은 총 3회에 걸쳐 방송된다. 19일부터 매주 화∙목 오후 4시 U+아이돌라이브를 통해 무료로 공개된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로 유기동물은 늘어나고 있는 반면 입양률은 낮아지고 있다. 이에 인기 아이돌과 귀여운 동물들이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반려동물 입양을 권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추운 겨울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아이돌 소개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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