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대항해시대 오리진'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선착순 및 추첨을 통해 모집된 1만5천명의 국내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게임성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 중인 신작이다.
199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2',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으며 언리얼엔진4에 의한 고품질 그래픽과 주인공들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항해, 무역,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했다.
이번 CBT를 통해 '7대양 7대주' 배경의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중 '대항해시대2'의 원작 BGM 및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새롭게 만든 오케스트라 BGM 등을 즐길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사전모집 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는 한편 27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15명을 추첨 후 대항해시대 오리진 한정 데스크패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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