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소아암 환자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소아암 및 혈액 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소아환자를 돕기 위한 헌혈증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014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천4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현혈장은 500매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치료 중인 소외계층 난치병 환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치병 소아환자들을 위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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