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한국콜마에 대해 지난해 국내외 화장품 본업이 부진했지만 4분기 애터미 효과가 더해지며 국내와 중국 영업의 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향후 원활한 HKN IPO를 위해 본업인 국내외 화장품 회복과 HKN과의 시너지 연계를 위한 전략에 주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6만5천원으로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제약 CMO 사업에 대해 지난해 12월 28일 사모투자합자회사 영업 양도를 최종 마무리했다"며 "총 매각 금액은 3천11억원이며 향후 재무구조 개선과 그룹 내 구조 재편으로 사업 역량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2년 HKN의 IPO가 계획되어 있는 가운데 2020년 코로나19를 겪게 되어 2021년 산업 대비 사업의 안정성을 부각하며 성장성 회복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고 안 연구원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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