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나노스가 차기 대권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압도적 1위 소식에 6%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09시12분 기준 나노스는 전 거래일 대비 6.44% 오른 3천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이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이재명 관련주로 꼽히는 나노스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진행한 차기 대권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 지지율이 27%로 가장 높았다. 이 지사는 2주 전 같은 조사보다 3%포인트 올랐다.
반면 또 다른 대권 후보로 꼽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포인트 하락한 13%로 이 지사와의 지지율 격차가 14%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6%포인트 하락한 10%로 나타났다.
나노스에는 이 지사의 변호사인 나승철 현 법률사무사 리만 대표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 변호사는 이 지사와 김혜경 여사의 공직선거법 위반사건의 변호를 맡아 대법원의 무죄 취지의 판결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