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부터 영업점 내점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발열 체크기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면인식 발열 체크기는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기로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안면인식 발열 체크기는 내점 고객이 많은 400여개 영업점에 우선적으로 도입하며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안면인식 발열 체크기 도입을 통해 우리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객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위기대응 티에프팀을 운영 중으로 지난 해 4월에 전국 모든 영업점 고객 창구에 투명 칸막이를 선제적으로 설치했다. 영업점 내부, 365자동화코너는 주기적으로 방역하여 고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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