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펍지 스튜디오(이하 펍지)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프리시즌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우승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 24일까지 3주간 진행된 프리시즌에서는 4개 국가의 24개 프로팀이 동아시아 최강팀을 가렸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한국의 아프리카 프릭스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는 브이알루 기블리를 2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이로써 아프리카 프릭스는 그랜드 파이널 우승 상금 2천만원과 1주 및 2주차 상금까지 총 3천500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 MVP로 선정된 아프리카 프릭스의 한시아 선수는 상금 500만원을 거머쥐었다.
막판 선전한 브이알루 기블리가 최종 2위에 올랐고, 젠지가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ATA 라베가, 담원 기아, 다나와 e스포츠, 킴파이러츠, 이엠텍 스톰엑스가 이었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인 PWS는 동아시아 지역이 통합 진행하는 연 단위 시즌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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