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엠모바일이 갤럭시S21을 겨냥한 무제한 요금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갤럭시S21' 출시 이후 자체 주력 요금제 일 평균 가입자가 지난해 12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KT엠모바일 대표 완전 무제한 요금제 '모두다 맘껏 11GB+'의 일 평균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약 3.2배 늘었다. 월 2만 원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 맘껏 15GB+'도 작년 12월과 비교해 일 평균 가입자가 약 2.3배 상승했다.
갤럭시S21 자급제 고객에게 최대 2년간 단말기 파손 보험을 지원한다. 갤럭시 S21 자급제 단말을 구매한 후 KT엠모바일 주력 요금제 ▲구글 플레이 100GB+ ▲모두다 맘껏 100GB+이나 게임박스 ▲구글 플레이 11GB+ 등 총 6종에 가입하면 2년 동안 월 2천800원 상당의 파손 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
통신비 1만 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갤럭시 S21 자급제 고객에게도 3개월간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단말기 파손 보험 프로모션은 선착순 2천명에 한해 진행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아이폰12를 기점으로 알뜰폰에 대한 자급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단말 보험, 월 100GB 이상 추가 데이터 제공 프로모션, 모바일 플랫폼 제휴 요금제 등을 통해 자급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이용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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