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화웨이가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네트워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화웨이는 '클라우드패브릭 데이터센터 네트워크(DCN) 솔루션'이 최근 진행된 '2020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네트워킹 부문에서 지난해 11월 기준 5점 만점에 4.9점을 얻어 20개 업체 제품들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발표했다.
화웨이의 클라우드패브릭은 클라우드엔진 시리즈 데이터센터(DC) 스위치, 자율주행 데이터센터네트워크(DCN) 관리 및 제어 시스템인 아이마스터 NCE-패브릭, 지능형 플랫폼인 아이마스터 NCE-패브릭인사이트 등의 제품과 솔루션을 라인업으로 갖추고 있다.
화웨이는 제품 성능, 통합 및 구축, 그리고 서비스 및 지원 부문에서 금융, 인터넷, 통신사,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레온 왕 화웨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사장은 "최고 점수를 받으며 다시 한 번 이 상을 수상하고 전 세계 고객의 인정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에 피드백을 남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며, 고객이 신뢰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웨이 클라우드 패브릭은 140개 이상 국가에서 9200개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화웨이는 완전히 새로운 클라우드패브릭 2.0을 출시했다. 개방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이 솔루션은 여러 클라우드에 연결되고 여러 벤더의 장비와 호환돼, 기업은 운영비용(OPEX)을 28% 정도 절감할 수 있다.
고밀도 400GE 지능형 무손실 네트워크는 패킷 손실이 없고 지연시간도 아주 낮다. 또 컴퓨팅 기능을 27%, 데이터 스토리지의 초당 입출력 처리 속도(IOPS)를 30% 이상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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