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최창국 LG유플러스 상무는 3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유플러스 미디어 전략은 시청 경험 차별화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독점으로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OTT은 오픈 플랫폼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디즈니와의 협력 관련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나, 아직까지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IPTV와 초고속 인터넷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2조134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IPTV 수익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조1452억원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조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IP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10.4% 증가한 494만4천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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