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지난해 12월 분사해 티맵모빌리티가 공식으로 출범했으며, FI 유치 및 서비스 준비 과정은 순항 중으로 우버와 택시 합작법인(JV) 설립 및 서비스 공식 출시는 4월 중으로 예상된다."
3일 하형일 SK텔레콤 코퍼레이트2센터장은 지난해 SK텔레콤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콜에서 5번째 주요 사업부문인 티맵모빌리티와 관련해 "티맵모빌리티는 국내 최고 모빌리티 플랫폼인 T맵 기반의 5대 핵심 영역으로 성장했다"라며, "오는 2025년 4조5천억원의 기업가치를 달성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B2C 영역에서 T맵 라이프 플랫폼, 광고 UVI 주차 등 기존 사업을 확대하고, 또 기존에 없었던 구독형 멤버십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B2B 영역의 T맵 오토는 차량 제조사 기반, 임베디드 T맵 사업 성장, 내비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등을 보유한 모바일 생태계를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택시 영역에서는 우버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에즈어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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