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텔레콤이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의 OTT 제휴에 대해 열린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3일 윤풍영 SK텔레콤 CFO는 지난해 SK텔레콤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IPTV와 OTT 포함한 미디어 부문에서 초협력의 열린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특정 회사 제휴 가능성은 사전에 언급할 수 없는 점을 양해 바란다"고 선을 그었다.
윤 CFO는 "지난해 4분기 200만 유료 가입자 돌파하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 500만 유료 가입자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라며, "웨이브는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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