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시니어·1인·키즈 가구 등 이용자 맞춤형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가 신축년 설 연휴를 맞아 명절 상황별 '맞춤형 B tv' 서비스를 안내하고, 다양한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소해피!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예년과 달라진 설 명절을 고려해, 이용자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콘텐츠를 안내한다. 예를 들어 연휴 내 과식한 고객이 B tv 홈에서 '이번 연휴에도 어김없이 많이 먹고 덜 움직인 당신' 배너를 누르면 '건강·취미'관으로 접속, 각종 운동 VOD를 즐길 수 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시니어(해피시니어), 차에서 지친 아이(잼키즈), 귀향하지 못한 1인 가구(지상파 월정액) 등 타깃 고객이 B tv 홈에 관련 배너를 누르면 큐레이션된 콘텐츠가 제공된다.
B tv 이용자는 할인된 월 이용권을 통해 이번 명절을 부담 없이 즐겁게 보낼 수 있다. 기간에 따라 영화 월정액 오션과 지상파 월정액이 15%(3개월), 30%(12개월) 할인된다. JTBC 3개월 월정액은 15%, 슈퍼키즈클럽 3개월 월정액은 10%(12개월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월정액 상품을 구매한 모든 사람에게 B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100% 당첨' 설 선물도 준비했다. B tv 모든 가입자는 오션(50%)과 지상파, CJ ENM, JTBC(이상 100%) 1개월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받게 된다. 또 오션 가입자에게는 연휴 기간 내 사용 가능한 영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오션 홈 내 '설날 공감 코스'를 편성, 코스별 '시청왕'에게 오션 쿠폰을 준다.
모바일 B tv 시청 혜택도 있다. 모바일 B tv에 소개된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특집관 영화 12편을 대상으로, 영화 시청 및 평가하기(좋아요)를 마치면 영화 1편 당 B포인트 1천포인트가 지급된다. 모바일 B tv 구성원들이 설을 맞아 12편 영화를 엄선하고 영화별 상세 리뷰도 덧붙였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플랫폼본부장은 “B tv 고객들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풍부한 콘텐츠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만나지 못하는 고객들도 B tv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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