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진주시, 개·고양이 대상 코로나19 검사…감염시 자가격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9일 진주시는 국내 첫 반려동물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인됐던 만큼 확진자에 노출된 반려동물 중 개·고양이로 검사대상을 제한해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과정에서 의심증상을 보이는 개·고양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확진자에게 노출된 반려동물의 검사 여부는 진주시 보건소와 검사기관인 경남 동물위생시험소가 협의 후 결정하게 된다. 검사가 결정된 반려동물의 시료는 진주시에서 위촉한 공수의가 채취해 경남 동물위생시험소로 보내질 예정이다.

검사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반려동물의 경우 자가격기를 원칙으로 하며, 보호자가 모두 확진돼 돌볼 수 없을 경우 사설 위탁보호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진주시는 위탁시설 알선과 이송을 지원할 예정이지만, 위탁시설 이용 비용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진주시는 진주국제기도원 확진자와 접촉한 고양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사람으로 전파된다는 증거가 없는 만큼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진주시, 개·고양이 대상 코로나19 검사…감염시 자가격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