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가 스타트업 맞춤형 광고 참여기업 공모에 나선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김슬아, 안성우, 이승건)과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 윤제현)가 'l WILL BE 빽 2021(아윌비빽 2021)'을 추진하고 오는 3월 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발표했다.
아윌비빽은 국내 스타트업 대표 단체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맞춤형 광고 마케팅 지원프로그램이다. 라이프 스타일 분야의 성장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생활 밀착형 플랫폼인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를 통한 광고 송출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마케팅 성과 창출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 지원을 투 트랙으로 양적·질적 지원을 확대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광고 기획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영상 콘텐츠를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엘리베이터TV에 14주간 송출을 지원한다.
또한 멘토링·교육 등 스타트업의 마케팅 역량 증진을 돕는 성장 지원 트랙을 제공하며 다각도의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 절차는 요건에 맞춰 1차 지원서류 심사를 진행하며, 통과한 8개사를 대상으로 2차 공개 피칭 심사를 통해 최종 3개사를 선정한다. 피칭 심사에는 메타브랜딩 박항기 사장,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부사장,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파트너, 우리PE 이병헌 투자본부장 등 5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공모접수는 8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이며,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1차 결과는 3월 15일에 발표된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스타트업의 혁신 서비스와 제품을 대중과 생태계에 적극 알리고 선보일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코스포와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협력해 광고 기획/제작/송출의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 지원 방안을 더한 이번 아윌비빽 2021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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