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2021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개 채용 규모는 약 20명이며, 모집기간은 채용 시 까지다. 모집분야는 채용 담당자,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iOS 클라이언트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이다. 커머스 AI 기술연구 조직 '버즈니 AI랩'에서는 AI·추천 리서치 엔지니어, AI·백엔드 엔지니어를 채용한다.
연봉은 개발 직군 신입 초봉 기준 5천만 원 수준이다. 경력의 경우 실력에 따라 업계 최고 대우를 한다는 방침이다.
공개 채용에 맞춰 '인재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집 중인 각 분야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해 지원자가 합격하면 경력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포상금을 추천인과 합격자에게 각 250만 원씩 제공한다. 인재 추천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버즈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즈니는 코로나19 확산 시점인 지난해 2월 말부터 전사 재택근무를 도입해 1년 여 동안 운영 중이다. 이번 공채로 입사하는 신규 입사자 역시 입사 즉시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또 버즈니는 지난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가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에 선정되기도 했다.
버즈니 관계자는 "올해는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가 홈쇼핑을 한 곳에서 더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며 "홈쇼핑모아와 함께 모바일 홈쇼핑 생태계를 함께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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