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로얄 크라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발표했다.
로얄 크라운은 배틀로얄과 적진점령(MOBA) 장르의 장점을 결합했다. 마법과 공학이 공존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최대 30명이 동시 플레이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가 되기 위한 경쟁을 즐길 수 있다.
검사, 궁수, 마법사 등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 20여종을 수집할 수 있으며 사냥 및 채집에 기반한 재료 파밍을 통한 전략적인 성장 및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을 활용한 전투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갖추고 있다.
로얄 크라운은 지난해 4월 동남아 등 글로벌 168개 국가에 소프트론칭 및 스팀 얼리엑세스로 선보인 바 있다. 약 10개월 간 해외 유저 피드백에 기반한 담금질을 거쳐 오는 2월 말 국내 및 일본, 대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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