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2.4% 증가한 104억원, 순이익은 같은 기간 46.3% 늘어난 93억 원을 기록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나와의 과거 5년 영업이익 성장률은 연평균 40.5%로 고성장이 유지되고 있다"며 "이는 매출성장 보다 영업이익이 더 큰 흐름이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사업구조 특성상 인건비성 비용 비중이 52.3% 수준으로 고정비성 비용 성격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중요한 점은 플랫폼 기업으로 연간 방문자수 성장률이 지난 2018년 22.2%에서 지난해 38.2% 늘어나는 등 트래픽이 고성장을 보있다는 점"이라며 "PC와 가전을 제외한 일반상품 비중도 같은 기간 19%에서 27% 수준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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