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DL이앤씨가 건설업계 최상위권의 신용등급을 취득하며 재무안정성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26일 NICE신용평가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주택 사업 중심으로 우수한 수준의 영업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신용등급 AA-에 '안정적' 등급전망을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DL이앤씨는 국내 3대 신용평가 기관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로부터 모두 신용등급 AA-에 '안정적' 등급전망을 받게됐다.
신용평가기관은 모두 DL이앤씨에 대해서 업계 최상위권의 시장지위와 원가관리능력을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우수한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신규법인임에도 분할 전 대림산업과 동일한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지주사 체제로 올해 1월 출범한 DL은 건설과 석유화학, 에너지 등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서 각 분야별로 성장전략을 마련, 신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DL이앤씨는 건설산업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디벨로퍼 중심의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확보함에 따라 최적화된 금융조달 비용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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