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고용노동부, 송파구청과 함께 '디지털 뉴딜 정보보안 실무자 양성 과정' 교육생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과정은 정보보호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20~39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역량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현업 종사자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생은 취업연계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분야는 정보보호법·제도, 웹 위변조 분석, 네트워크 해킹·보안 실무, 포렌식, 정보보호 컨설팅 등을 포함한다. 정보보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 기간은 내달 15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KISIA는 추후 멘토링, 전문가 특강 등 프로그램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사이버 환경 변화로 보안 전문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보보호 분야를 미래성장 동력으로 이끌어갈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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