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北, 제약사 '화이자' 해킹 시도…"백신 기술 탈취 목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국정원 정보위 보고 내용…하태경 의원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북한 배후로 추정되는 해커 조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원천기술 탈취를 위해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를 공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하태경 의원(국민의힘)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이날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하 의원은 "북한이 화이자를 대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는 자료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아이뉴스24]
[사진=아이뉴스24]

앞서 국정원은 지난해 11월, 북한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국내 제약사를 겨냥한 해킹 시도가 있었으며, 이를 차단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하 의원에 따르면 북한의 사이버 공격 시도는 일평균 158만건을 기록해 전년대비 32% 증가했다. 또 북한 해커 그룹은 국내 기업기관 대상으로 랜섬웨어, 악성 이메일 공격을 지속 감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北, 제약사 '화이자' 해킹 시도…"백신 기술 탈취 목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