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자이에스앤디가 내달 양평동에 첫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인다.
부동산종합서비스기업 자이에스앤디는 지난해 매입한 SK 네트워크 주유소 부지 5개소 중에서 첫 현장으로 서울 양평동 부지에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이에스앤디는 지난해 추진한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서 높은 결실을 거뒀다. 영등포자이르네, 개포자이르네, 안양리버자이르네, 서초자이르네가 지난해 잇따라 분양 성사됐다. 이어 올해 안양리버자이르네에 이어 두번째 자체사업이자 자이에스앤디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양평자이비즈타워'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양평자이비즈타워가 들어서는 영등포 일대는 지식산업센터와 공장 밀집 지역으로 유사 업종 집적 효과를 누릴수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해 최적의 업무환경을 조성해 신개념 도시형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더블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풍부한 교통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2·5호선 환승이 가능한 영등포구청역과 5호선 양평역을 둘 다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와도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에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 GTX-B노선(계획) 및 신안산선(예정)도 개통 예정이라 근무자들의 출퇴근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자이에스앤디가 매입한 SK 네트워크 주유소 부지 중 미아동 등 나머지 4개 부지는 청년임대주택으로 개발 예정으로 관련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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