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18년부터 코인빗이 제공해 온 거래소의 솔루션을 약 3년여만에 새롭게 변경하면서 거래소의 이름도 바꾸는 등 리브랜딩 마케팅(Rebranding Marketing)에 나선 것이다. 그간 코인빗의 운영을 통해 집약된 노하우와 블록체인 시장의 이해도를 한단계 발전시켜 기존보다 나은 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지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인빗 2.5는 새로운 체결 엔진으로의 튜닝, 매칭 시스템·UI/UX 개선 등 회원들이 새롭고 혁신적인 환경에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앞서 코잇빗은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실무진에게 혁신적인 운영을 주문한데 이어 리브랜딩을 통해 회원과 소통하는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코인빗 관계자는 "리브랜딩 활동이 최근 여러 브랜드의 브랜드 가치를 바꿔나가는 노력의 결실로 보고 있다"며 "특히 AI 솔루션 운영 시스템이 초래할 수 있는 윤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운영 방식 등 대한민국 대표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앞으로도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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