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년째 이어져온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은 오효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사전 녹화돼 제공됐다. 이날 영상에는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과 함께 김정자 방정환 장학위원장 등이 출연했다.
21번째 방정환 장학금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33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웰컴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장학금 규모를 확대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방정환 장학기금은 웰컴금융그룹의 순이익 1% 이상과 임직원이 매월 기부하는 금액으로 조성됐다. 장학금은 매년 두 차례에 걸쳐 가정 및 경제상황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됐다. 웰컴금융그룹은 올해까지 3천300여명의 장학생에게 45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한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어 곧 꿈을 펼치기 위한 무대가 장학생들에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웰컴금융그룹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학생들을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며 이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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