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SPC그룹은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1층에 쉐이크쉑 15호점인 ‘노원점’을 오는 4월 초에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오픈에 앞서 일러스트레이션 아티스트 ‘아트모스피어(Atmosphere)’와 협업해 쉐이크쉑과 함께하는 노원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한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으며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만들어왔다.
쉐이크쉑은 ‘노원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18일까지 진행한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4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Community Day)’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피포인트 앱에서도 이벤트 응모를 통해 총 60명을 추첨, 커뮤니티 데이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커뮤니티 데이’에 참여한 고객수만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푸드박스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이밖에도 노원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쉐이크쉑의 브랜드 미션인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4월 오픈 예정인 노원점에서도 고객들이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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