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검은사막'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즐기는 MMO 게임 5위에 선정됐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게임 순위 사이트 'MMO Populations'이 검은사막을 'MOST PLAYED(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MMORPG' 5위로 꼽았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한국 게임 중 가장 높은 기록이며, 해외 인기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6위)', '엘더스크롤 온라인(8위)' 보다 높은 순위에 해당한다.
검은사막은 올초 터키 지역에서도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MMORPG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터키 최대 규모 온라인 게임 스토어 'Oyunfor' 집계 자료에 따르면 검은사막은 올해 1~2월 가장 많이 플레이 된 현지 게임 1위를 기록 중이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과 '메틴2'가 뒤를 이었다.
또 게임 전문 사이트 'MMOBYTE'는 검은사막을 2019년 가장 많이 플레이한 MMORPG 10선(The 10 Most Played MMORPGs in 2019)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검은사막은 2016년 북미·유럽 론칭 이후 서구권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펄어비스는 2월 24일 북미·유럽 직접 서비스를 시작하며 더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대만을 시작으로 터키&메나, 태국, 동남아, 러시아,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등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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