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아프리카TV가 비대면 스포츠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아프리카TV와 배턴터치는 ‘비대면 스포츠 코칭 통합 플랫폼’을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배턴터치는 온라인 '퍼스널 트레이닝(PT)'와 '코치와' 서비스를 출시한 스타트 기업이다.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시설 사업자는 플랫폼을 통해 운동 시설을 홍보할 수 있으며, 강사 관리 및 비용 등에 대한 부담은 낮아져 수익 개선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운동 강사도 회원 유치를 보다 편하게 할 수 있고, 수업에 도움이 되는 공신력 있는 표준 강의 자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플랫폼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자신에게 맞는 운동 방법과 자세를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스마트 트레이닝을 통해 체형 및 체질 등 개인 상태를 데이터화해 관리 받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아프리카TV는 이번 투자를 통해서 비대면 스포츠 코칭 플랫폼 개발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포츠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를 기대 중이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운영 및 이용하는 부담을 낮춘 비대면 스포츠 코칭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설 사업자, 운동 강사, 이용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아프리카TV는 배턴터치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수급을 이어나가 비대면 스포츠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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