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의 클라우드 전환 고객사가 1천개를 넘었다.
베스핀글로벌은 10일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대규모 기업을 포함해 약 1천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구축·운영 및 관리와 데브옵스, 빅데이터 등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을 비롯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 등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클라우드 전환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텔레콤, 한화테크윈, 네오위즈, 에어차이나, 치타모바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KB국민카드, 토스랩 등 국내외 대기업부터 공공·금융, 스타트업을 포함한다.
아울러 현재 약 1천500개 이상의 고객사가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옵스나우'를 통해 클라우드 관리를 자동화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비용 관리 최적화 솔루션 '핀옵스'는 600여 고객사가 이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국내 시장을 비롯해 중국, 중동, 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의 고객사들에게 클라우드 기술과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역량과 자체 솔루션 라인업을 바탕으로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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