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글로벌 유튜브 조회수 1위의 '핑크퐁 아기상어'가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 캐릭터 모델로 활동한다.
12일 야놀자는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 인기캐릭터 ‘핑크퐁’과 ‘핑크퐁 아기상어’를 가족 여가상품 전용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초의 캐릭터 모델로 야놀자는 이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해 패밀리 여가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핑크퐁·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숙박, 레저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 상품을 소개한다. 고객은 상품 소개페이지에 노출되는 캐릭터를 통해 가족형 여가 상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별 스토리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도 개발한다.
캐릭터 모델 선정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놀자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벡스코 키즈월드, 여주 주주팜 등 키즈 레저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오는 5월에는 캐릭터 적용 범위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다. 야놀자와 스마트스터디가 기존에 출시한 적 없는 상품으로 제작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소규모로 즐기는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야놀자가 보유한 가족형 여가 상품을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과 핑크퐁 아기상어를 모델로 선정했다”면서, “여가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테마·카테고리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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