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50분 현재 액션스퀘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36% 오른 2천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션스퀘어가 전날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5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적자는 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영업적자 폭이 줄었다.
액션스퀘어 관계자는 "지난해 게임 제작 스튜디오 개편과 인력 축소 등을 통해 고정성 경비를 줄여 별도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관리종목 지정 사유인 4개년도 연속 별도기준 영업손실 사유가 해소되면서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액션스퀘어는 지난해 4개년도 연속 별도 기준 영업손실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에서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하거나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할 경우 등에 대해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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