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카카오, 음원 사업 분할…'멜론컴퍼니' 세운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글로벌 콘텐츠 사업 경쟁력 제고"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카카오가 음원 플랫폼 '멜론' 사업 부분을 분할해 신설 회사 '멜론컴퍼니'를 설립한다.

카카오가 멜론 사업 부분을 분할한다. [사진=멜론]
카카오가 멜론 사업 부분을 분할한다. [사진=멜론]

카카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신설회사 분할 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회사는 음원서비스 및 뮤지컬, 티켓 등 멜론의 모든 사업 부분이다.

회사 측은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할 예정"이며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명은 '멜론컴퍼니(가칭)'이다. 물적분할로 진행되기 때문에 분할 후 최대주주 소유주식 및 지분율은 변동이 없다. 카카오가 멜론컴퍼니 발행주식을 100% 배정받기 때문에 분할비율도 산정하지 않는다.

이번 분할은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카카오 공동체 내에서 적극적인 협업 및 시너지 도모가 가능한 지배구조 체제 확립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카카오가 가진 음악·영상·스토리 등 여러 콘텐츠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사업 기반을 갖추기 위함이다.

카카오는 "궁극적으로는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한다"고 전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카카오, 음원 사업 분할…'멜론컴퍼니' 세운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