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AXA손해보험이 지난 15일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과 협력해 서울 용산구 동자동 일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감염사태 지속으로 주기적 병원 방문을 통한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요보호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는 요보호환자들의 정기적인 약 복용을 돕는 복약 달력과 보행 안전을 위한 효도 지팡이·위생용품 등 총 800여 점의 건강관리물품을 온누리복지재단과 함께 제작 및 배포했다.
특히 복약 달력은 지난 1월 출시된 'AXA초간편고지건강보험'의 복약관리 보조서비스 'AXA건강지킴이'에 착안한 물품으로 보다 실질적인 복약을 도울 수 있게 제작됐다.
이날 악사손보 직원 및 온누리복지재단 산하시설 직원들은 동자동 일대 요보호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와 함께 해당 물품을 전달했다.
악사손보는 고객을 넘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인생 파트너가 되겠다는 비전 아래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당사 고객에게 제공되던 서비스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적합한 형태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 악사손보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건강·질병 리스크 관리, 예방에 앞장서는 등 모든 이에게 힘이 되는 인생 파트너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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