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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전원주택 휘페스타 “교통호재 연속, 2021년 분양시장 완판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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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아파트나 전원주택이나 입지가 최고라고 할 수 있죠. 양평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 단지 중 최적지의 입지를 갖춘 휘페스타는 생활 인프라를 동반한 교통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요.”

요즘 수도권에서 양평의 분양 흐름은 ‘양평의 봄’이라고 불릴 정도로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경의중앙선 양평역 일대의 신규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3월 분양 마감한 대단지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양평 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사진제공=휘페스타]
[사진제공=휘페스타]

수도권 최대의 전원주택 메카로 불리는 양평군 전원주택 분양 시장에도 열기가 감지된다. 양서면 목왕리 휘페스타 타운하우스의 4차 단지 분양 또한 고객들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전원주택 분양이 얼어붙는 겨울 시즌에 3차 분양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대세 상승을 이끌었다. 1차 단지 휘페스타 두메향기, 휘페스타43 1·2단지에 이어 3월부터 3단지 분양이 시작된 가운데 분양 문의가 급증했다.

휘페스타는 건축주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1:1 커스터마이징 설계와 설계, 시공,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최고의 자재를 적용한 시공에서 빛을 발했다. 입주민들의 만족도 높은 거주 환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잘 지어진 집’ ‘살기좋은 집’으로 자리를 굳혔다.

■ 서울·수도권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호재 ‘분양 봄바람’

휘페스타 김민준 대표는 “집을 잘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고객들에게 ‘나를 닮은 집’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게 설득의 요소가 될 수 있었다”며 “한편으로는 저희가 예상한 건 아닌데 교통 입지가 좋아지면서 분양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한다.

2022년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IC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IC를 연결하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시 휘페스타 단지와 2분 거리에 서양평IC가 개설된다. 또한 송파-양평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해안고속도로 목감IC와 연결되는 시흥-송파 고속도로가 적격성조사 단계에 있다.

이들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서울 출퇴근은 물론 수도권 각 지역과 연결되는 교통 입지로 인해 ‘전원도시 양평’의 인지도는 더욱 급등할 전망이다. 경의중앙역 양수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휘페스타는 전철과 승용차를 이용한 서울 이동이 수월하다.

이 같은 교통 환경으로 인해 수도권 동부의 중심 상권과 사통팔달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하남시청역, 아산병원에 가장 빠르게 닿을 수 있는 입지의 양평 전원주택 단지로 부상했다.

■ 4차단지 완판 예감, 상가형 전원주택 첫 선

2020년 이후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 폭등세를 기록하면서 전원주택 분양 시장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1~2년새 급등한 아파트 가격과 비교하면 전원주택 건축비와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체감된다. 물론 신축 비용에 있어서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건축비가 상승 추세이지만 마당과 정원을 가꾸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근무와 비대면 수업을 경험한 이들에게 전원주택 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부분도 있다.

 [사진제공=휘페스타]
[사진제공=휘페스타]

휘페스타의 2021년 봄은 그 어느 때 보다 바쁘다. 전원주택 단지가 들어설 만한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지주들의 사업 제안과 개별 소유주로부터 건축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집 잘 짓는다는 소문이 퍼졌기 때문이다.

오래전부터 구상해 온 ‘전원생활문화공동체’로서 휘페스타가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 또한 구체화 할 계획이다.

현재 휘페스타에는 다양한 분야의 CEO, 음악가, 예술가, 공예가를 비롯해 전문직 종사자들이 거주하고 있다. 30대 육아 부부에서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연령층도 넓다. 입주자들의 경력과 연륜을 바탕으로 한 이른바 ‘휘페스타협동조합’의 출범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공동체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프리마켓을 여는 등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 같은 맥락에서 휘페스타는 현재 분양중인 4차 단지의 호응에 이어 올해는 상가형 전원주택 분양 계획도 마련 중이다. 상가형 전원주택의 수분양자와 기존 입주민들과의 다양한 퍼포먼스도 기대해 볼 만하다.

김 대표는 “폐쇄된 전원생활이 아닌, 입주민들끼리 배려하고 각자의 경험과 이력을 살려 경제와 문화의 가치를 극대화 한 생활공동체의 테두리에서 전원 속의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며 “시행착오를 겪기 보다는 면밀하게 접근해 입주민들의 행복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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