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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펄어비스, '칠대죄' 개발진 설립 게임사에 3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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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CTO 주축이 돼 설립한 빅게임스튜디오 지분 27% 확보

펄어비스가 '일곱개의 대죄' 개발진이 설립한 빅게임스튜디오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사진=넷마블]
펄어비스가 '일곱개의 대죄' 개발진이 설립한 빅게임스튜디오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사진=넷마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가 글로벌 흥행작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진이 설립한 신생 게임사에 투자했다. 다양한 라인업 확보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2일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지난해 11월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에 30억원을 투자하며 지분 27% 가량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게임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일곱개의 대죄에 참여한 최재영 당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지난해 10월 설립한 개발사다. 일곱개의 대죄는 일본의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수집 역할수행게임(RPG)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고품질 그래픽 연출과 게임성에 힘입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도 흥행했다. 최근 전 세계 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기도 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일곱개의 대죄의 개발 경험을 살려 전 세계 시장을 목표로 고품질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갖춘 모바일 RPG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개발 기술이 탄탄한 회사에 꾸준한 관심과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며 빅게임스튜디오에 대한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으로 유명한 게임사로 콘솔과 모바일 버전도 선보이는 등 검은사막 IP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오픈월드 게임인 '붉은사막'을 선보일 예정이며 '도깨비', '플랜8' 등의 차기작도 개발 중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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