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엔씨소프트가 인기게임 리니지와 관련해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한 게이머들에 불성실 보상을 했다는 논란에 불매운동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43%( 1만3천원) 빠진 89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90만원선이 깨진 것이다. 장중에는 88만4천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이에 대한 보상안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그러나 사라진 아이템 대신 '게임 머니'를 주겠다고 밝히면서 게이머들의 불만이 커졌고 최근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지게 됐다. 일련의 사건들은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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