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2021년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AMG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주행 기술을 배울 수 있다. 2018년 10월 런칭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천200명이 참가하며 국내 고성능 차 시장 및 문화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달 11일 시작되는 2021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입문자를 위한 ▲AMG 스타터 프로그램부터 운전 실력을 더욱 연마하고 싶은 운전자를 위한 ▲AMG 익스피리언스 ▲AMG 퍼포먼스 ▲AMG GT 익스피리언스 ▲AMG 어드밴스드까지 총 다섯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AMG 차량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국내에 선보인 새로운 AMG 라인업을 비롯해 다양한 AMG 차량들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2021년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예방책을 마련했다.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은 "지난 3년간 국내의 퍼포먼스 차량 애호가들이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정한 드라이빙 성능을 만끽했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고성능 차 시장과 문화를 선도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전파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더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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