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 25일 출시한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 받아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해당 특약이 ▲ 생활밀착형 위험 보장 ▲ 백신 부작용 등 사회적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 ▲ 건강 DB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의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는 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시 연간 1회에 한해 200만원이 지급되는 담보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약물·백신 접종 등 외부 자극에 의해 급격히 진행되는 알레르기 반응을 말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내 아나필락시스 환자 증가 추세에 착안해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관련 보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위험 보장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는 삼성화재 건강보험 태평삼대와 마이헬스파트너 등 상품의 특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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