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베스파는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이완수 경영총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완수 신임 대표는 액토즈소프트 부사장 및 넷마블 사업본부 본부장, 카카오게임즈 북미 사업총괄 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해 9월 베스파에 합류해 게임 개발 및 사업,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베스파는 게임산업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다수의 성공 경험을 보유한 이완수 대표의 취임으로 회사의 경영 전문성을 더하고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북미 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다각화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완수 신임 대표는 '베스파에 합류한지 6개월 만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할 새로운 항해에 설렌다"며 "히트작 킹스레이드 뿐 아니라 상반기 선보일 '타임디펜더스'를 시작으로 이어질 베스파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수 대표는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으로 게임 및 콘텐츠 개발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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