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넷마블은 야구게임 '마구마구2021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앤파크)에 2021시즌 업데이트로 '클럽 시스템', 신규 선수카드 '타이틀 홀더'를 추가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클럽' 시스템은 다양한 클럽 활동을 통해 클럽하우스를 꾸미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클럽에서 점령전, 협업 미션 이벤트, 상점, 출석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점령전'은 클럽들이 지역별 9개 구장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클럽의 메인 콘텐츠다. 점령하고 싶은 구장을 선택하면, 이전 차수에 점령한 클럽원들의 AI(인공지능)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승·패, 경기기록에 따라 점령포인트가 주어지며, 클럽원들의 포인트를 누적 합산해 랭킹이 결정된다. 클럽 랭킹에 등재되면 클럽원 전원에게 혜택과 보상이 주어진다.
클럽 활동으로 획득한 포인트를 이용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클럽에 출석하면 게임머니, 선수카드팩 등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클럽원들과 다양한 협업을 하는 미션이나, 실시간 경기를 통해 클럽 순위 경쟁을 하는 '클럽 주간 랭킹'도 운영된다.
신규 선수카드 '타이틀 홀더'는 각 년도의 홈런왕, 타점왕, 다승왕 등 타이틀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의 타이틀 홀더들을 포함하고 있다.
넷마블은 신규·복귀 이용자뿐만 아니라 기존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종 시즌 이벤트 및 3가지 종류로 구성된 가이드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1만 보석과 1억거니(게임재화)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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