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MG손해보험이 다음달 1일 어린이 상해사고 보장과 최신 의료기술 지원을 강화한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맞춤형으로 보장한다.
먼저 신체부위별 손상과 이물질 삼킴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사고에 대비해 어린이 다발성손상 입원비 및 수술비를 보장하고, 성장기 자녀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성장판손상골절진단비도 담보한다.
자녀가 암 등 고위험질병에 대한 치료와 검사를 적절한 시기에 받을 수 있도록 최신 의료기술도 보장한다. 항암 양성자 방사선치료·MRI 검사지원비·PET(양전자단층촬영) 검사지원비 등 정밀 진단을 위한 필수 검사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독감·수족구·성조숙증 등 각종 생활질환과 특정 언어장애 및 말더듬증 진단비· 특정 정신질환 진단비·중증틱장애 진단비 등 영유아기에 특화된 위험 보장도 탑재됐다.
또한 자녀 10대·희귀난치성질환 등의 입원 및 수술 담보를 추가했고, 선천성질환·결핵·척추측만증 등 신생아와 어린이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유산진단비와 임신중독증진단비 등 부양자를 위한 담보도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부담을 경감해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8대 납입면제 사유 및 8대 납입지원 사유 발생 시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 또는 지원해준다.
이밖에 5년 무사고 시 5년 간 매월 보험료 5% 할인, 다자녀 가정에 최대 3% 할인을 제공한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납입후 10%), 해지환급금미지급형(납입후 50%), 표준형, 연만기자동갱신형으로 상품유형을 다양화해 고객 선택권도 높였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아이조아 어린이보험은 생활 속 각종 질병 및 상해사고로부터 내 자녀를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 같은 보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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