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롯데푸드, 델몬트 토마토·애플 아이스바 출시
롯데푸드는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는 '델몬트 토마토&애플' 아이스바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의 과일(사과)과 채소(토마토) 조합의 빙과류다.
ABC주스가 인기를 끄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채 빙과류까지 나오게 된 것이다. 빙과 시장에 과일을 활용한 제품은 많이 있었지만, 과일과 채소 조합의 빙과는 델몬트 토마토&애플이 처음이다.
델몬트 토마토&애플 아이스바는 토마토 과즙 31%, 사과 과즙 5%가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의 맛과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사과 다이스가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달콤한 맛을 더해준다.
또한 높은 과즙 함량과 중간중간 박힌 사과 과육이 '진짜 과일을 먹는 느낌'을 표방하는 델몬트 빙과의 콘셉트를 충실히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 위메프, 매 월 1일은 '위메프데이'...3일간 36개 특가 타임딜 오픈
위메프는 내달 1~3일 '위메프데이'를 열고, 36개 특가 '타임딜'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매일 6번(0시, 9시, 12시, 15시, 18시, 21시) 타임딜 상품을 오픈한다. 시간 별 2개씩 3일간 총 36개 타임딜을 판매한다.
타임딜 초특가 상품은 뷰티·생활·가전·식품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상품은 키스미 마스카라 볼륨앤컬, 2080 진지발리스 치약 오리지날 140g x 3개, 터치온 플러스 식기세척기 DWA-81U1D + 신세계 5만원 상품권 증정 등이다.
인기 브랜드별 주요 상품을 엄선한 '브랜드관'도 운영한다.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SOUP, LG생활건강, 유한킴벌리, 한샘 등 총 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 동원F&B, 세계 고전 명화가 그려진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 출시
동원F&B가 세계 고전 명화가 그려진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덴마크 로얄 밀크티, 덴마크 블랙슈가 밀크티)을 출시했다.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은 동원F&B가 2007년 출시한 프리미엄 가공유 '덴마크 명화 시리즈'를 컵 용기에 담아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세계 고전 명화를 패키지 디자인에 삽입해 예술적인 감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로얄 밀크티, 토피넛라떼, 모카라떼, 카푸치노, 민트라떼 등 5종으로 구성된 '덴마크 명화 시리즈'는 2007년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억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다.
◆ CJ제일제당, 중화 간편식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론칭 캠페인 진행
CJ제일제당이 중화 간편식 신제품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의 론칭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에어프라이어 15분 안팎의 간편조리로 가정에서도 갓 만든 바삭하고 쫄깃한 탕수육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갓먹의 시대, 오직 고메에서만'을 슬로건으로 영상 광고, 온라인 소비자 이벤트, 팝업 스토어 운영 등을 진행한다.
영상 광고는 영화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4인 가족이 '부먹', '찍먹' 등 취식법과 취향을 두고 옥신각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갓먹'이라는 신조어를 통해 먹는 방식보다는 '갓 만들어 갓 먹어야 맛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탕수육 선택에 있어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이 정답임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제품은 차별화된 '멀티 히팅' 기술과 제분 노하우를 통해 탕수육의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오리온, 꼬북칩 모델로 '브레이브걸스 유정' 선정
오리온은 국내 최초 네 겹 스낵 ‘꼬북칩’의 모델로 4인조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을 선정했다.
유정은 만화 속 캐릭터를 닮은 해맑고 귀여운 미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눈여겨본 팬들이 '꼬북좌'라는 애칭까지 만들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오리온 공식 SNS, 고객센터 등을 통해 유정을 꼬북칩 모델로 기용해달라고 수많은 요청을 보내기도 했다.
팬들의 성원에 답하기 위해 꼬북칩 담당 마케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브레이브걸스 응원글은 1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오리온은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특별 제작한 대형 꼬북칩 팩을 브레이브걸스에 전달한 바 있다.
오리온은 이번 모델 계약을 통해 포장지 상에 유정의 얼굴을 담은 한정판 제품을 5월부터 생산한다. 유정의 특별한 모습을 담은 포토 카드 5종 중 2종이 동봉된 꼬북칩 묶음 패키지도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꼬북칩을 홍보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 롯데제과, 만우절 기획상품 '메론먹은 죠스바' 출시
롯데제과가 또 하나의 이색 아이스바, '메론먹은 죠스바'를 선보였다.
'메론먹은 죠스바'는 롯데제과의 대표 아이스바인 '죠스바'의 속에 기존의 딸기 맛 대신 멜론 맛의 아이스 믹스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메론먹은 죠스바'의 겉모양은 기존 '죠스바' 모양 그대로다. 상어를 닮은 듯한 특유의 유선형 모양에 짙은 회색을 띄고 있으며 오렌지의 상큼한 맛이 느껴진다.
제품을 한입 베어 물면 연녹색의 멜론 맛 아이스크림 믹스가 들어 있다. '메론먹은 죠스바'는 겉은 아삭하고 속은 쫀득한 2중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데, 멜론 믹스가 기존의 딸기 믹스보다 더 쫀득하기 때문에 씹는 재미가 더해졌다.
◆ CU-하이트진로, 청정사이클 캠페인 'Be Green Friends 시즌2' 시작
CU에서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고 분리수거를 실천하면 친환경 굿즈가 되어 돌아온다.
BGF리테일은 31일 하이트진로와 '자원순환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부터 청정사이클 캠페인 'Be Green Friends (그린프렌즈가 되어주세요) 시즌2'를 진행한다.
'Be Green Friends'는 고객들에게 친환경 소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시즌제로 운영되고 있는 BGF리테일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에 BGF리테일과 하이트진로가 공동 진행하는 청정사이클 캠페인 'Be Green Friends 시즌2'는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고 올바른 일회용 용기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캠페인은 CU에서 판매 중인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고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스탬프를 적립하고 이벤트에 참여 신청을 한 고객 중 1천 명에게 추첨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박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들은 친환경 솔루션 기업인 BGF에코바이오를 통해 굿즈로 업사이클링 될 계획이다.
◆ 풀무원푸드머스, '지구의 날' 맞아 학교급식에 '채식 식단' 선봬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다음 달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학교 급식에 채식 식단을 제안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풀무원의 오랜 식물성 지향 식품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통해 아이들의 영양 균형과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채식 식단 '크럼블두부 비빔밥 정식', '두부단백 유부초밥 정식', '황포묵채 비빔밥 정식' 3종을 공개했다.
여기서 '크럼블두부 비빔밥 정식'과 '두부단백 유뷰초밥 정식'은 고기 대신 크럼블두부를 사용했다. 크럼블두부는 고기와 유사한 쫄깃한 식감을 주는 고단백 두부로써 비빔밥, 유부초밥, 김밥 등 간고기가 들어가는 다양한 메뉴에 고기 대신 사용할 수 있다.
◆ 11번가, MZ세대 겨냥한 '만우절' 이색 선물 기획전
11번가가 '만우절'(4월 1일)을 겨냥해 독특한 아이디어와 유머가 돋보이는 참신한 상품들을 선보이는 이색 마케팅을 진행한다.
11번가는 만우절을 앞두고 '선물하기' 전문관에서 '만우절' 기획전을 열어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추천하는 제품부터 가격대별 인기 상품까지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11번가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상대방에게 전달, 웃음을 선물할 수 있다.
'재밌는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 트렌드에 맞춰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간식'부터 재미에 실용성을 갖춘 '집콕' 아이템, SNS 인증 사진용으로 인기인 '모형 상품'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양파링과 짜파게티의 맛을 조합해 '단짠'의 조화를 살린 '농심 짜파링'(16개입, 2만 180원), 빼빼로 모양의 젤리 '롯데 빼빼로 초코젤리'(10개입, 1만1천500원) 등 맛과 디자인에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다양하다.
◆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한달만에 100만포 판매
KGC인삼공사가 아이들의 장건강을 위한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한지 한달만에 100만포 판매를 넘어섰다. 달콤한 바나나맛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유산균 맛집 반열에 오른 것이다.
어린이가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은 엄마들이 성분, 제형, 맛 등을 신중하게 따져 고른다는 점에서 이 같은 단기간의 폭발적인 성장은 의미가 크다.
또한,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건기식 부동의 1위 홍삼과 2위인 프로바이오틱스 소재가 결합되어 향후 발전 가능성을 더한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 최초로 홍삼 식이섬유를 먹고 자란 유산균이 홍삼을 먹지 않은 유산균 대비 최대 1.6배 증식 능력이 향상됨을 밝혀내고, 이를 기반으로 ‘홍삼을 이용한 유산균 배양 특허 공법’ 기술을 적용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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