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 펍지 스튜디오의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NEW STATE)'가 사전예약자 수 1천만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2분기 중 '알파테스트'를 시작으로 게이머들에게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9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는 구글 플레이 단일 마켓에서 중국, 인도, 베트남 제외 사전예약 실시 43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앞서 지난 2월 25일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별도의 마케팅 활동 없이 게일주일 만에 예약자 수 500만을 넘긴 바 있다.
사전예약은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참여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시아(22.6%)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아메리카(19.3%), 중동(15.1%), 유럽(15%), 동아시아(13.2%) 순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IP의 지역 편중 없는 세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신작 흥행이 예고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배틀그라운드 제작사인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계승하고 심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틀그라운드만의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건플레이는 물론, 펍지 스튜디오의 기술력과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최첨단 렌더링 기술을 적용한 그래픽을 적용했다.
펍지는 오는 2분기 내 알파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대상 지역은 추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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