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건설이 신규 인력 충원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내달 3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입사원 지원 자격은 올해 9월 입사가 가능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안전 등 5개 분야이다. 경력사원은 설계, 시공, 안전, 노무, 홍보, IT 등 14개 분야의 전문가를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내달 3일 오후 1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입사지원자들의 채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0~22일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어 인사 담당자와 직무별 선배 사원이 직접 화상상담에 나선다.
신입사원 모집 전형절차는 서류전형→AI 역량검사→본사 인턴십(1개월)→현장 인턴십(1개월)→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사는 오는 9월 이뤄진다.
이번 상반기 채용의 가장 큰 변화는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실무경험 제공 및 회사 조직문화 탐색 차원에서 인턴십을 도입해 4주간 본사 지원부서 근무 후, 우수자에 한해 직무별로 4주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경력사원 모집은 건설 현장의 시공 관리자뿐 아니라 철도·터널 설계, 안전 진단, 노무사, 브랜드 기획, 빅데이터 분석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채용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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