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단지를 창원에 선보인다.
GS건설은 경남 창원 신월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재건축 사업은 경남 창원 의창구 신월동 일원에 공동주택 1천812가구(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와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 예정 금액은 5천553억원(부가세 별도)이다. 공사 기간은 35개월이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건축·주택 부문 8조8천813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이중 주택사업 수주는 7조7천159억원이다.
자체 사업인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외주사업인 울산지웰시티자이, 중산자이 및 재개발·재건축 수주인 과천4단지 재건축, 광명12R 재개발, 한남하이츠 재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GS건설은 올해 기약정 물량과 신규 수주를 통해 7조원 수준의 수주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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