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거래소 사칭 피싱 주의 안내를 공지하고 투자자의 안전거래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코인원은 최근 가상자산 거래 시장이 활발해짐에 따라 거래소를 사칭한 피해 사례가 불거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코인원을 사칭한 피싱사이트 접속을 유도할 경우 정확한 홈페이지 주소를 꼭 확인한 뒤 거래할 것을 당부했다.
코인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사 사례 발생 시 KISA 신고접수 및 구글 검색 차단 요청을 진행하고 있다"며 "계정 해킹 등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로그인과 가상자산 출금을 즉각 차단할 수 있는 '계정 잠금 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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